한국의 어린이날은 언제 누구에 의해 제정이 된 것인가요
버릴 적부터 대한민국은 5월 5일이면 어린이날이 되어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요 어린이날은 언제 누구에 의해서 제정이 되어 발전되어 온 것인지 그 역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23년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제정했다고 합니다.
1923년 3월 월간 《어린이》를 창간했으며,
이어서 5월에는 어린이 운동의 모체인 유학생들이 중심이 된 〈색동회〉를 도꾜에서 조직, 발족시켰다고 합니다.
이를 창안한 사람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9년의 3·1 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을 포함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처음에는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1927년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행사만 추진하였고, 1961년에 아동복지법에 공식적으로 어린이날을 5월5일로 명기되었습니다.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되었고, 1975년부터 공휴일로 제정하였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워주고자 진주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 소년회가 창설, 일본의 도요 대학의 아동 미술과에 입학한 방정환은 아이들이 사회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눈을 뜨고 1921년 김기전, 이정호 등과 함께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해 소년운동을 했고 아이를 인격을 가진 한 사람의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는 의미로 어린이 라고 불렀습니다.
1922년 4월 각 소년운동단체, 신문사 등이 모여 논의한 결과 어린이날은 새싹이 돋아난다는 의미로 새싹이 돋아나는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그래 천도교소년회에서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선포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는 1922년 방정환이 동경에서 색동회를 조직한 후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했습니다. 이후 1927년 5월 1일이 노동절과 겹쳐서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했습니다. 1945년 광복 이후부터 5월 5일로 어린이날을 정했고 1961년 아동복지법에서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명시했습니다.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했고, 1975년부터는 공휴일로 제정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민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린이날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날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개는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1954년 11월 20일에 유엔 총회에서 어린이의 권리를 보호하고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어린이의 권리 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념하여 6월 1일을 "세계 어린이날"로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국가별로는 다양한 날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은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 중국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던 '어린이 막는 날'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다른 국가들도 자체적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각각의 어린이날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방정환이 1922년 5월 1일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날이 만들어졌습니다.
천도교 소년회는 1922년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선포. 1923년 5월 1일 첫 어린이날 행사가 천도교당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 뒤 200명의 소년들이 경성 시내를 4구역으로 나누어 집집마다 아래와 같은 선언문 12만 장을 배포했어. 그 뒤 어린이날은 전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발전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인권운동가, 아동교육학자, 아동보육 · 복지학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입니다.
한국 근대사에서 아동 및 청소년의 인권을 연구 · 진흥한 선구자격 인물인 동시에, 한국 아동교육학 및 아동문학의 상징이 되는 작가들 중 한 명으로, 《개벽》에 번역 동시인 <어린이 노래: 불 켜는 이>를 발표하면서 어린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조어하였으며, 그가 어린이의 인격 및 행복 추구를 위해 1923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한 어린이날이 오늘날에도 한국의 대표적인 국가 공휴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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