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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어치128
친절한어치12822.12.30

딸한테 나이가 있는 남자를 소개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직장에서 괜찮은 후배가 있어 딸하고 나이차(12년)는 있는데는소개를 해주려고 하니 집사람과 딸이 나이차가 많다고 반대를 하는데

제생각에는 현실적으로 집도 있고 성격도 좋고 여러모로 괜찮은데 동갑을 만나 처음부터 시작하면 현실적으로 힘이들건데 나이차가 그렇게 큰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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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30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세대 차이도 느껴지고 그럴 것 같지만 딸 분과 한 번 만나보라고 이야기는 해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숫자로 나타나는 나이 차이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않은것

    같습니다. 두사람이 서로

    느끼는 세대감정의 폭에 문제만

    없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신나고즐겁고활기차고아름다운나입니다.

    반대하는게 정상일겁니다.

    그 나이를 극복하는건 아주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자식을 둔 부모로서 절대허락하지 않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순수한베짱이295입니다.

    저는 추천할 만한 만남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따님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겠죠.

    제 상황이라 생각하고 만남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2살 나이 차이를 가진 커플도 볼 수는 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나이차이가 많은 커플의 문제점은 당장의 문제보다는 장래에 있다고 보는데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인데 나이가 10년 이상의 차이가 난다면 요양의 대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살 차이면 따님이 29살이면 남편이 41세, 20대와 40대가 됩니다.

    만약 50이 넘어 노후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할 때면 남편은 이미 환갑이 지난 할아버지 반열이죠. 둘이 함께 모을 수 있는 상황 보다는 한 명이 벌고 두 명이 소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제 60대 이상 노후에 여행이나 골프나 여가 시간을 즐기려고 하면 70대 노인을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남자만 좋을 만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이유로 남은 인생의 동반자를 고르는 딸의 행복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따님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시는 게 좋겠네요!


  • 저도 딸을 기진 부모로써 경제력,인품이 좋다면 나이쯤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부모 생각이고요.

    당사자인 따님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평생을 같이 하는 사람이 우선권이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