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Clostridium tetani 포자가 상처를 통해 침투해 신경독소(tetanospasmin)를 생성하면서 발생합니다. 잠복기는 보통 3일에서 21일이며, 평균은 약 7일입니다. 예방은 상처 발생 직후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처가 금속에 의한 찔림으로 비교적 오염 가능성이 있는 경우, 과거 접종력이 불확실하다면 오늘 맞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다만 수요일까지 2일에서 3일 지연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예방 효과 측면에서 치명적인 지연은 아닙니다. 잠복기 이전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접종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10년 이내 파상풍 백신(Tdap 또는 Td) 접종 기록이 확실하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접종력이 불확실하거나 10년 이상 경과했다면 1회 추가 접종을 권장합니다.
접종력이 전혀 없거나 3회 기초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백신과 함께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을 고려합니다.
군 복무 중 기초접종을 완료했을 가능성은 높으나, 전역 후 8년 경과했다면 이번 기회에 1회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상처 부위는 즉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세척하고, 발적·부종·통증 악화·근육 경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