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미움 받는 게 무서워요
그냥 누군가가 저한테 공격적으로 대하거나 하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면서 목소리도 떨리고 말을 잘 못하겠어요. 제가 잘못한 게 아니고 할 말이 있다해도 하지도 못하겠고..이런 상황이 너무 싫어서 보통 다 좋게 좋게 넘어가려하는데 애들이 다 그걸 알아서 그런 건지 절 만만하게 보고 일부러 건들거나 막 대해요. 실제로 절 그렇게 대한 애가 전 만만하다고 직접 말한 적도 있었고 친한 친구가 제가 호구 같다고도 한 적도 있어요..^__ㅠ 이런 고민을 말하면 다들 너도 똑같이 갚아주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싸움이 더 커질 것 같고 제가 그렇게 하지도 못할 것 같아요..그리고 그렇게 하면 저도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잖아요..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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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선을 정해두시고 사소한 장난과 약간의 장난식 무시는 그저 유머로 받아드리시다가 그게 점점 지나치면 딱잘라 말하는게 좋습니다. 이럼 쪼잔한 사람이 되지도 않고 만만한 사람도 되지 않으니 선을 지켜야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