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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저어새118
귀한저어새11824.04.26

사람들한테 미움 받는 게 무서워요

그냥 누군가가 저한테 공격적으로 대하거나 하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면서 목소리도 떨리고 말을 잘 못하겠어요. 제가 잘못한 게 아니고 할 말이 있다해도 하지도 못하겠고..이런 상황이 너무 싫어서 보통 다 좋게 좋게 넘어가려하는데 애들이 다 그걸 알아서 그런 건지 절 만만하게 보고 일부러 건들거나 막 대해요. 실제로 절 그렇게 대한 애가 전 만만하다고 직접 말한 적도 있었고 친한 친구가 제가 호구 같다고도 한 적도 있어요..^__ㅠ 이런 고민을 말하면 다들 너도 똑같이 갚아주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싸움이 더 커질 것 같고 제가 그렇게 하지도 못할 것 같아요..그리고 그렇게 하면 저도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잖아요..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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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을 정해두시고 사소한 장난과 약간의 장난식 무시는 그저 유머로 받아드리시다가 그게 점점 지나치면 딱잘라 말하는게 좋습니다. 이럼 쪼잔한 사람이 되지도 않고 만만한 사람도 되지 않으니 선을 지켜야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진정한 승자는 참는 자입니다 언젠가 세상의 섭리는 착하게 사는 사람에게 복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