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무상증자는 무조건 좋은건가요?
주식을 하다보니 뉴스에 므상증자를 한다고해서 왠떡이냐하고 매수해서 처음에는 수익도 나고했는데무상증자받고 권리낙도되고한결과 한달이지난지금 수익은 커녕 마이너스를 손해를보고있는데 성공적인 무상증자공략방법좀 알려주세요
질문자님께서 무상증자를 경험하신 것 같습니다.
무상증자는 좋은것도 나쁜것도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주식수를 배슈로 늘리고 가격을 배수으로 줄이는 겁니다.
그러면 도대체 왜 이렇게 해버리는가? 그것은 주식거래가 너무 지지부진하게 이뤄지면 주가가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미 가지고 계신분들이 잘 팔지 않거나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아직 매력적인 가격이 아니거나 팔질 않기 때문에 그런건데요.
그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무상증자를 해서 100만원짜리면 50만원 혹은 25만원으로 짜리로 바꿔버리면
그 기업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지만 100만원이어서 못샀던 사람들은 50만원 25만원이 됐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 사람도 있겠죠? 마치 삼성전자가 200만원에서 5만원으로 줄었을 때 소액주주가 증가하는 것처럼요.
지금 가격이 -라고 해서 고민하실게 없는게 그만큼 같은 가치만큼 주식수가 늘었기 때문에 다시 제가치로 돌아온다면 새로 늘어난
주식의 가격이 2배가 되버리는거니 엄청난 이익이 아니겠습니까?
보여지는 것보다 어떻게 결과가 나는지를 몸소 겪어보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가가 빠질 수도 오를수도 있습니다.
가격의 등락은 기업의 가치가 결정하므로 그 기업의 단기적 실적 하락 혹은 기업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투자하신 기업이 어떤한 상황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문제가 없다면 더 조금씩 투자하셔도 됩니다.
위기는 기회니까요 다만 기업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되었거나 실적이 장기적으로 안좋아보인다면 과감히 정리하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결국 어떤 BM(비니지스모델)인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상증자를 미리 예측하고 들어가신다면, 좋겠지만.
무상증자 이후에는 급락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궁극적으로 주식은 수익을 이전보다 계속해서 많이 낼 수 있는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무상증자는 단기적인 이벤트일 뿐입니다.
무상증자 이후에 주식을 사는 것은 해당 회사에게 시너지가 날 수 있는 호재일 때만 매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