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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한반도는 1945년8월 15일, 얄타회담에서 이루어진 비공식적 합의에 따라 소련과 미국의 신탁 통치하에 들어갔습니다.
그 후에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습니다.
북위 38도를 기준으로 남쪽은 미국의 군사통치, 북쪽은 소련의 군사통치로 인해 분단되었습니다.
소련은 곧바로 8월 21일에 강원도원산을 거쳐 8월 24일엔 평양을 점령했습니다. 그런데 군사적 분계선으로 합의한 삼팔선을 소련은 일방적으로 1945년 8월26일 공식적으로 봉쇄하면서 남북 분단을 초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