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시어머니, 골다공증이 의심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0대 초반의 시어머니가 이번 주 초에 병원에 다녀오시더니
골다공증이 의심된다고 하던데
노인의 경우 골다공증이 의심되거나 발병되면
집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있는것은 아니고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약 및 비타민 D를 복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최근에는 주사로 맞는 치료제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넘어지면서 고관절이 골절될 위험이 존재하므로 항상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지내시는 환경에 미끄러질만한 요인은 모두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또,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라면 병원을 꾸준히 다니며 관리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약을 잘 드시게 하고 집에서 조심조심 다니셔야 합니다
침대에서, 낮은 침대에서 떨어지면 척추골절이 발생합니다. --> 척추수술
TV 보다가 화장실에 가시는 길에 거실에서 넘어지면 고관절 골절이 발생합니다. --> 인공관절
엥? 하는 상황에서 골절이 발생하니 항상 주의를 요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70대라고 해서 골다공증 치료의 원칙이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방법은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자주 일광욕을 통해 비타민 D 합성을 촉진해야 합니다. 또한 식사할 때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저염식으로 식사해야 합니다.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흰 설탕 등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사용됩니다. 칼슘 제제는 골량을 유지하고 골 소실을 지연시킵니다. 비타민 D는 장관에서의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골 흡수를 감소시킵니다. 칼시토닌은 골다공증에 사용되어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은 폐경기 여성의 골 소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려해야 할 주의사항으로는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금연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짠 음식을 피해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충분한 일광을 받아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시켜야 합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백질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70대 초반의 고령에서 골다공증이 의심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노년기에 발생 위험이 높고 골절 등 합병증이 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는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영양 관리 - 칼슘, 비타민D 보충
운동 - 골다공증에 도움되는 적절한 운동 (걷기, 스트레칭 등)
보행 안전 - 미끄럼 방지, 안전바 설치 등 낙상 예방
의사 상담 - 주기적 골밀도 검사, 약물 복용 여부 상담
또한 골절 위험이 높으므로 가족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골다공증 진행을 최소화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에게 골다공증은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족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골밀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를 적절히 섭취 해주고, 비타민D는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햇빛을 적절하게 쬐는 것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 또한 골밀도를 높이는 것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