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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잠자리251
신중한잠자리25122.11.20

골다공증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나이
56
성별
남성

저희 어머니도 이번에 골다공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시게 되었습니다. 골다공증은 어떤 원인으로 발병이되고 예방에는 무엇이 가장 좋은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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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칼슘섭취가 부족하거나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 혹은 특정한 이유로 체외로 배출이 많이 되는 경우에 발생가능하며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호르몬과 관련하여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의 치료는 주로 골형성을 촉진하거나 골소실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는 약물은

    1. 칼슘(골량을 유지해 주며 골량의 소실을 지연)

    2. 비타민 D(장관에서의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 흡수와 골 소실을 감소)

    3. 여성의 경우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

    4. 비스포스포네이트(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낮춤)

    과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이 될 수 있는 만성질환입니다. 폐경기 여성에서 가장 흔하게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며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D 가 풍부한 유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약을 먹을 적응증이 되는지는 내분비내과에서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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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골다공증은 결국 비타민 D와 칼슘 부족 그리고 뼈를 유지할 수 있는 근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 D와 칼슘 흡수율이 감소하는데 이와 함께

    활동이 감소하는 경우, 근육이 줄고 운동량이 줄면서 뼈에 필요한 칼슘 흡수 역시 감소하여

    골연화와 골다공증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여성은 여성호르몬 부족이 골다공증을 더 악화

    시키기 때문에 단순히 비타민 D, 칼슘만 드시는 것이 아니라 등산, 언덕 오르기 등 근력

    유지 운동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여자의 경우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어쩔수 없이 발생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해주는것이 좋고

    골밀도가 30대에 최고치를 이르므로 이때 잘 골밀도를 형성해놓는게 좋습니다.


  •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떨어지면서 약해지고 쉽게 부러지게 되는 질환입니다. 노화와도 연관이 깊으며 칼슘, 비타민D 등의 섭취, 합성의 부족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골 밀도를 최대한 높여 놓아야 하겠습니다. 우유나 멸치 같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며, 필요시 칼슘 및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운동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체내의 원활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 매일 10-15분 정도는 햇빛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관리하여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 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사실 남성에서 골다공증이 거의 생지기 않고 여성에서 많이 생깁니다. 폐경 이후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서 골다공증이 많이 생깁니다.

    두번째는 평소 식사에 칼슘 및 비타민 D이 부족할 확률이 높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서 비타민 D가 합성이 된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 양이 한계가 있어 피검사를 해보고 비타민 D가 부족하다면 곡 영양제를 복용하시는게 맞습니다.

    세번째는 운동 부족으로 뼈도 자극을 받아야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데 여성들은 활동이 적기 때문에 골밀도가 떨어집니다. 극단적으로 침상에 누워서만 지내는 환자들은 허리와 하체에 골밀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걸 볼 수 있으며 척수손상 환자에서 하지마비가 오면 앉아서는 지내기 때문에 허리뼈는 골밀도가 유지되지만 하지는 골밀도가 떨어지는걸 보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기준에 맞다면 꼭 치료제를 사용하셔야겠고 평소에 칼슘 및 비타민 D 영양제를 보충해주세요. 수영이나 자전거보다는 체중부하가 되는 걷기 운동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