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블랙홀은 대체로 아주 거대한 별(태양 질량의 최소 20배 이상)이 생을 다할 때 형성되며 이 거대한 별들은 핵융합 반응을 통해 중심부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며, 이 에너지가 중력과 균형을 이루어 별을 유지하게 되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별의 핵에 있는 연료(주로 수소)가 점차 소진되면, 핵융합 반응이 점점 약해지고 핵융합이 멈추면 중력을 지탱할 에너지가 없어지고, 별의 중심부는 급격히 수축하게 됩니다. 중심부가 수축하면서 별의 외곽층이 급격히 폭발하며 이러한 현상을 초신성이라고 하지요~ 초신성 폭발 이후 남은 핵이 매우 큰 질량을 가지게 되면, 중력은 이 핵을 점점 더 압축하여 결국 블랙홀이 됩니다. 만약 남은 핵의 질량이 매우 크다면, 중력은 원자들을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을 만큼 압축하여 모든 물질이 무한히 작은 공간인 특이점으로 수축하고 이렇게 형성되는것이 블랙홀이 되는것이죠~ 두 개 이상의 블랙홀이 서로 충돌하고 병합하여 더 큰 블랙홀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중력파의 형태로 방출되는것이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