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경제정책

넉넉한키위191
넉넉한키위191

미국이 지속적으로 생산경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 생산경제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무슨 조건이 필요한가요?

미국은 그전부터 지속적으로 내수소비를 키우기 보다는 자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늘리고 수출을 증가시키려는 즉 생산경제로 변모하려는 움직임이 강합니다.

실제로 트럼프 후보가 이런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 동맹국을 압박하고 자국내의 제조업을 부흥시키려고 하는데 이런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서 무슨 조건이 필요한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내수 소비 중심의 경제에서 생산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먼저, 정책 및 규제 개혁이 필요합니다.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가 중요하며 자국 제조업을 보호하고 촉진하기 위한 관세 정책과 무역 협정의 조정도 필수적입니다. 또한, 특정 산업에 대한 보조금과 연구개발 투자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됩니다.

    두 번째로, 제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물리적 인프라, 예를 들어 고속도로, 항만, 전력 공급 등의 개선과 현대 제조업이 첨단 기술에 의존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로,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여 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노동자들이 현대 제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합니다.

    네 번째로, 기업과 정부 모두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 혁신을 촉진하고 대학과 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이 산업에 쉽게 이전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다섯 번째로, 노동 시장의 유연성을 높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더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노동자에게 적절한 임금을 제공하여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로, 제조업의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개발하여 제조업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일곱 번째로,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금융 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벤처 캐피탈 시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생산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우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세금 인센티브, 보조금, 연구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제조업을 지원해야 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했던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와 같은 정책이 이에 해당합니다. 무역 정책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나 특정 산업 보호 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인프라 투자가 필요합니다. 제조업의 성장은 효율적인 물류와 공급망에 의존하므로 도로, 항만, 공항 등 물류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요구됩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맞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IoT, AI, 자동화 기술 등을 포함합니다.

    인력 양성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쟁력 있는 제조업을 위해서는 숙련된 인력이 필요하며,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 맞춤형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기업과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필요합니다.

    기술 혁신도 중요한 조건입니다.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 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장려해야 하며, 새로운 제품과 공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공급망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자국 내 생산을 확대하는 전략이 요구됩니다. 동맹국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이 생산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 인프라 투자, 인력 양성, 기술 혁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다양한 조건이 필요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생산경제로의 전환은 단순한 제조업 부흥을 넘어서 경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정책적 지원 측면에서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관세 부과와 외국산 제품에 대한 규제 강화가 필요하지만, 과도한 보호무역은 글로벌 공급망을 붕괴시키고 다른 국가들과의 마찰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제조업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과 연구개발 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항만, 도로, 에너지 시설 등 필요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여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또한,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 시스템 개편과 R&D 투자 확대가 필요합니다. 기업의 연구 개발 투자를 지원하고, 대학과 연구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혁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글로벌 공급망 측면에서는 중국에 집중된 공급망을 다변화하여 위험을 분산시키고 자국 내 생산 비중을 확대하며,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동맹국 및 우방국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비자 인식 변화 측면에서는 국산 제품 선호를 조성하고 자국 산업을 지지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제품 소비와 윤리적 소비를 확산시켜야 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정치적 안정성을 확보하여 정책의 연속성을 보장하며, 노동계, 기업, 정부 간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이 생산경제로의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책, 기술, 글로벌 환경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하며,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는 과제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생산경제로 전환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기술 혁신: 최신 제조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이 중요합니다.

    인프라 구축: 현대화된 생산 시설과 물류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생산 공정 개선이 가능합니다.

    인력 교육 및 훈련: 숙련된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관리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정책 지원: 정부 차원에서 생산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세금 인센티브, 규제 완화, 연구 개발 지원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산업 생태계 조성: 부품 공급업체와 협력업체 간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시장 수요: 생산된 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시장 수요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전 대통령인 트럼프부터 바이든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생산경제 중심으로 서서히 변화하려고 흘러가고 있는데요.

    현재 미국은 GDP의 70%이상이 내수소비가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지수가 70~80%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구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미 경쟁력을 잃은 미국이 제조업 중심으로 생산경제로 가기위해서는 리쇼어링을 위한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서 각종 자국내 기업의 세제혜택과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며 이에 실제로 미국의 기업들이나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내에서 여러 인프라와 공장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작업이 끝나고 나서 본격적으로 탈피하기 위해서는 수출경제 위주로 성장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달러를 낮추게 하기 위해서 본격적인 금리인하가 필요하며 또한 법인세나 각종 미국내의 세수를 낮춰서 세제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천문학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므로 미국에서 분명히 큰 부담을 얻게 될것입니다.

    또한 이런 행보에 맞춰서 무역장벽과 높은 관세를 유지하게 될테며 이로 인하여 물가 상승의 압박이 커지고 그 전에 달러가치를 낮게 유지하려고 하는 정책 때문에 추가적으로 수입물가상승이 커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수출이나 국내 제조업에는 긍정적일것으로 볼 수 있으나 자국내의 물가상승압박이 커지면서 소비가 크게 위축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미국에서 크게 차지하는 소비부문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는 정책변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