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스틱은 어느정도의 길이로 하는 것이 좋은가요?
등산스틱의 길이는
서서 등산스틱을 잡았을 때 신장 대비, 어느정도 높이가 되어야지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등산스틱의 적정 길이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 우선 등산스틱은 3단접이식이 편합니다.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 등산스틱의 길이는 등산 스틱을 잡고 땅에 닿았을때 팔꿈치가 90도로 유지되게 하는 길이가 적당 합니다. 
- 안녕하세요. 귀엽고작은소쩍새258입니다.등산스틱은 등반시에는 보통 허리보다 약간 위에 올수 있도록 길이를 맞추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하산시에는 허리높이로 맞추면 사용하기 좀더 편안합니다 사용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높이를 찾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의로운흑로39012입니다. 서서 스틱을 잡았을 때 기준으로 허리춤 정도 높이가 적당하며 경사도에 따라 스틱의 높이를 조절가능하는걸 사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작은향고래219입니다. - 등산스틱은 오르막길에선 짧게, 내리막길에선 길게 조절하라고 합니다만 그냥 정상 한 번 찍고 내려오는 산행에선 그런 식으로 해도 되지만 능선종주처럼 수시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산행에선 매번 그러자면 번거로와서 안 됩니다. 특히, 단체산행에선 한가하게 스틱길이를 조절할 시간이 안 주어질 때가 많지요. 수시로 스틱길이조절 하다보면 일행들은 저 멀리 내빼고 혼자만 왕따가 되기 십상입니다. - 그러니 등산스틱은 산행을 시작할 때 최대한 길게 빼두고요.(스틱에 보면 더 이상 뽑지말라는 정지선 표시가 있음) 그 상태로 산행을 하다가 오르막길에선 스틱의 중간을 잡고요. 내리막길에선 끝부분을 잡으면 됩니다. 스틱에 따라선 중앙부를 잡으면 미끄러운 것이 있는데요. 이럴 때는 두 가지 해결책이 있습니다. - 1. 손바닥이 코팅된 작업용 장갑을 끼면 손이 미끄럽지 않습니다. 이런 장갑은 마트나 철물점에 가면 팔고요. 이런 장갑은 산행중 고정로프를 잡을 때에도 좋습니다. - 2. 테니스나 배드민턴 용품점에 가면 라켓 손잡이에 감는 그립테이프를 파는데요. 이것을 사와서 등산스틱 중앙부를 감아주면 맨손으로 스틱을 잡아도 미끄럽지 않습니다. 단, 이 방식은 겨울철 심설산행에선 테이핑 한 부분이 얼어붙어서 더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