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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4

등산스틱은 어느정도의 길이로 하는 것이 좋은가요?

등산스틱의 길이는

서서 등산스틱을 잡았을 때 신장 대비, 어느정도 높이가 되어야지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등산스틱의 적정 길이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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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똘똘한살모사89
    똘똘한살모사8923.01.14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우선 등산스틱은 3단접이식이 편합니다.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등산스틱의 길이는 등산 스틱을 잡고 땅에 닿았을때 팔꿈치가 90도로 유지되게 하는 길이가 적당 합니다.


  • 안녕하세요. 귀엽고작은소쩍새258입니다.등산스틱은 등반시에는 보통 허리보다 약간 위에 올수 있도록 길이를 맞추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하산시에는 허리높이로 맞추면 사용하기 좀더 편안합니다 사용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높이를 찾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의로운흑로39012입니다. 서서 스틱을 잡았을 때 기준으로 허리춤 정도 높이가 적당하며 경사도에 따라 스틱의 높이를 조절가능하는걸 사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작은향고래219입니다.

    등산스틱은 오르막길에선 짧게, 내리막길에선 길게 조절하라고 합니다만 그냥 정상 한 번 찍고 내려오는 산행에선 그런 식으로 해도 되지만 능선종주처럼 수시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산행에선 매번 그러자면 번거로와서 안 됩니다. 특히, 단체산행에선 한가하게 스틱길이를 조절할 시간이 안 주어질 때가 많지요. 수시로 스틱길이조절 하다보면 일행들은 저 멀리 내빼고 혼자만 왕따가 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니 등산스틱은 산행을 시작할 때 최대한 길게 빼두고요.(스틱에 보면 더 이상 뽑지말라는 정지선 표시가 있음) 그 상태로 산행을 하다가 오르막길에선 스틱의 중간을 잡고요. 내리막길에선 끝부분을 잡으면 됩니다. 스틱에 따라선 중앙부를 잡으면 미끄러운 것이 있는데요. 이럴 때는 두 가지 해결책이 있습니다.


    1. 손바닥이 코팅된 작업용 장갑을 끼면 손이 미끄럽지 않습니다. 이런 장갑은 마트나 철물점에 가면 팔고요. 이런 장갑은 산행중 고정로프를 잡을 때에도 좋습니다.


    2. 테니스나 배드민턴 용품점에 가면 라켓 손잡이에 감는 그립테이프를 파는데요. 이것을 사와서 등산스틱 중앙부를 감아주면 맨손으로 스틱을 잡아도 미끄럽지 않습니다. 단, 이 방식은 겨울철 심설산행에선 테이핑 한 부분이 얼어붙어서 더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