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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가마우지17
신속한가마우지1722.03.13

대장내시경 금식 언제부터 하는게 맞을까요?

나이
4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대장내시경을 하는데 전일 점심먹고 부터 금식하면 되나요? 그리고 흰죽만 2일전부터 먹으라고 했는데 2일전 치킨 먹었는데 괜찮은건지? 흰국물에 밥 말아먹는건 괜찮은지? 술은 4일전에 먹었는데 괞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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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네 24시간 전부터 금식이 중요합니다.

    치킨은 오히려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김, 미역 등 식이 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장내에 남아 있을 수 있어 내시경 중 김이 내시경 렌즈에 붙어 같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으니 김은 드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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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을 계획중이시라면 해당 약물에 보통 복약지도 및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매뉴얼을 찾기 힘드시다면 해당 병원 내시경실에 연락하여 다시 주의사항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점심 이후 금식을 권하며 건더기가 있거나 야채, 과일류는 대장에 붙어 있을 수 있어 검사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권고하지 않습니다. 금식과 전처치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로 인해 재검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대한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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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하루 전 점심 식사 후 금식하면 됩니다. 그 이전에 먹은 치킨, 밥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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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전 충분히 금식을 하고 발포제를 먹는등 장내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가 없도록 준비합니다. 금식이 지켜지지 않을경우 명확한 검사결과를 얻기 힘들수 있지만 능숙한의사의 경우 짧은 시간과 적은 불편감을 유발하고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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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내시경 2일 전부터 흰죽만 섭취하도록 하였으나 치킨을 먹었다면 검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금식을 잘 지키면 검사를 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에 밥 말아 먹는 것도 별로 추천하지 않으며, 죽을 드시길 권고드립니다. 4일 전 음주는 무관하며, 전일부터 금식은 점심먹고부터 하면 적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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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술은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만 치킨같은것은 소화가 잘 안되어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나물 종류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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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을 관찰함으로써 대장에 생기는 염증, 용종, 종양 등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대장 내시경은 검사의 목적 뿐만 아니라 이상이 있는 부위를 바로 생검하여 조직검사 할 수 있으며, 용종이 있을 경우 직접 제거도 가능하고, 출혈이 있을 시 지혈도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적 목적으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복통, 변비, 설사, 혈변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있을때, 용종과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의 시야 확보를 위해 검사 3일 전부터는 씨있는 과일, 소화되지 않는 잡곡을 피하고, 단단한 섬유질의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날 자정부터는 금식이 필요합니다.
    검사 일정에 맞추어 처방된 관장약을 안내에 따라 복용하여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정확한 검사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잔변이 배설되어 옷을 버릴 수 있으니 여벌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장루를 가진 환자라면 여분의 장루백을 준비해 주십시오.

    검사/시술/수술 방법

    1. 왼쪽 옆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구부린 자세를 취합니다. 수면 내시경의 경우에는 진정제를 투약합니다.
    2.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내시경 삽입 시 힘을 주거나 말을 하게 되면 긴장도가 높아져 내시경 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검사 소요시간은 치료적 목적의 시술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마다 다르지만 보통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정확한 판독이 이루어진 후 의료진을 통해 검사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 일주일정도 경과한 후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물이 있을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여 복용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스피린, 항응고제와 같이 출혈을 일으키는 약물의 경우 중단하거나 감량할 수 있으며 당뇨, 고혈압, 항경련제 복용도 의료진과 상의 후 복용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전에 복부수술 경험이 있거나 전립성 비대증, 자궁근종, 신장질환, 과거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검사 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시 시야 확보를 위해 가스를 주입하며 주입된 가스로 인한 복부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많이 걸으면서 가스를 배출시키거나, 더운물 주머니를 복부에 대거나, 엉덩이를 올리고 엎드린 자세를 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대장 내시경 시행 후 장천공, 출혈, 복통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조직 검사 시행 후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흑색변이나 혈변을 보면서 심하게 어지럽고, 맥박이 빨라지거나 식은땀이 나며 또는 심한 복부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바로 응급실로 오십시오.

    수면 내시경의 경우 검사가 종료된 후 회복실로 이동하여 환자의 활력징후를 관찰합니다. 회복된 후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귀가하도록 하고 되도록 직접 운전은 피해야 합니다.

    대장은 입에서부터 이어진 소화관의 말단 부위로 신경이 없어 초기 증상이 없고 발견되면 이미 진행이 꽤 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증상과 상관없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배변 습관이나 대변의 양상의 변화를 잘 점검하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40~50대에 이유 없는 복통, 불쾌한 배변, 혈변 등이 있는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거나 잦은 설사나 배변 뒤 잔변감이 있다면 대장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검붉은 색의 혈액이 섞인 변, 점액이 많이 섞인 변 등이 보일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장암의 위치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므로 변의 양상을 잘 관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측 대장암 : 설사, 복통, 복부팽만, 빈혈 증상, 덩어리가 만져짐, 피로감, 무력감, 체중 감소
    좌측 대장암 : 혈변,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짐, 변비, 복통, 점액변
    직장암 : 변비 혹은 설사, 항문 출혈, 잔변감, 배변 시 통증

    대장암 검진을 위한 검사로 대변 잠혈 반응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검사가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검사 결과만 믿고 자신은 대장암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대장내시경을 위한 장준비가 힘들고 복잡하여 피하는 경우 더 큰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하루 20~30g 정도의 충분한 식이 섬유는 좋은 균이 살기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들어 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나 쑥갓, 배추 등의 녹색 채소는 식이 섬유소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한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섭취하고 과일이나 채소를 깨끗이 씻어 날 것으로 먹으며 무말랭이, 사과, 바나나, 고구마 등은 풍부한 식이 섬유소가 있어 장건강에 좋습니다. 적당히 익은 김치는 유산균의 일종인 젖산균이 포함되어 있어 정장 작용을 돕는 식품이니 적당한 섭취를 하는 것이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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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 전 대장을 깨끗하게 비우고 정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결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대장 점막을 관찰하는데 제한이 있고, 검사 시 시행하는 세척으로는 충분히 남은 분변이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어 검사 3일 전 부터는 음식을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박이나 참외, 포도와 같이 씨있는 과일이나, 검정쌀이나 콩, 현미가 같은 잡곡류, 김이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및 나물류, 버섯류 등은 소화가 다 되지 않거나 장에 남아 있을 수 있어 가급적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흰쌀밥이나 흰죽, 두부, 달걀과 같이 건더기가 없고 부드러운 음식을 권장하며 평소보다 식사량을 조금 줄이시고 하루 2L 이상의 물을 드시는 것이 장정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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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을 다음날 오전에 하실경우 전날 저녁 6시 흰죽 또는 누룽지 식사후 금식이 요구되어 집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에 적합한 준비를 진행하기 위해 변을 볼수 있는 약을 시간 단위로 먹으며 준비하게됩니다.( 아마 이 설명은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병원에서 들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가 용이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장청소가 잘 안되는 음식들을 검사 전에 섭취 하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검사를 정확히 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죠.

    장청소가 잘 안되는 음식은 일반적으로 씨가 있는 과일, 잡곡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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