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저리지라는 것은 '타인의 자본을 빌리는 행위'가 모두 레버리지에 해당이 됩니다.
흔히 우리가 아파트를 구입할 때 은행에게 대출을 받게 되는데 이 대출도 '레버리지'에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한다는 것은 타인의 자본을 사용하여 이익을 추구하겠다는 것인데 보통은 타인의 자본에 대한 이자율보다 높은 수익율을 기대하면서 레버리지를 활용하게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선물의 레버리지는 배율을 의미하는데, 주식이나 코인을 구입하게 되면 1개 혹은 2개등 내가 가지 자본만큼 구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선물 시장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하여서 내가 가진 금액은 '보증금'이 되고 이 보증금을 통해서 몇배의 계약을 하여서 큰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들의 선물레버리지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린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금은 10만원으로 시작하면
1개 가격이 10만원인 A코인의 계약에 10개를(10배 레버리지) '롱'에 투자 [청산가 1%로 99,000원이 되면 청산]
1개 가격이 10만원이 A코인의 계약에 5개를(5배 레버리지) '롱'에 투자 [청산가 5% 95,000원이 되면 청산]
위의 내용을 보면 동일한 금액을 가지고 투자를 하지만 레버리지 배율을 얼마로 하느냐에 따라서 청산가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다만 수익도 더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보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선물 거래를 많이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