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2 아이들이 가끔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냅니다.
엄마 아빠 자유를 위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봐주시는데
날이갈수록 아이들이 엄마아빠한테 전화하는 빈도수가 잦아지네요
더 어릴땐 찾지도 않더니 이젠 할아버지 할머니랑 있으면서도 자꾸 전화해서
아빠엄마는 뭐해 언제와 묻네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전과는 달리 조부모님이 어색해서 그런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예전에는 별생각 없이 같이 있었겠지만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서 조부모님을 어색하게 된것입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조부모님들은 내 자녀를 기를 때와는 달라진 체력과 주변 환경 등 어려움에 손주들을 봐준다는 게 엄청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아이들도 어릴 땐 몰랐는데, 크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힘든 점을 알게 되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초등2,3학년이면 충분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으므로 물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 컸음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있으면서 엄마, 아빠를 찾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이제 좀 커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있어도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전화를 하는 이면에는 '우리 심심한데 엄마 아빠 언제 올거야?'라는 거죠.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아빠가 보고싶은 것도 있겠지만
아이가 심심해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이유를 물어봐보시는 것도 좋읗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엄마아빠와의 분리불안이라고 보기는 힘들것 같아요
얼른 집에 가고싶거나 그냥 엄마아빠를 빨리 보고싶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여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최고라고 하더라도
엄마아빠를 찾는 것은 아이들의 당연한 심리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모에 대한 애착관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부모에게 바라는 것이
생길 때 부모를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