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양반과 평민은 토지를 소유하는 방법이 어떻게 달랐나요?
조선시대에서
양반과 평민이 소유한 토지는 같은건가요?
그리고 토지를 소유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 양반과 평민이 달랐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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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지 소유법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토지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쌋고 관리 운영이 어려움으로 양반이 사서 평민에게 임대하는 방식이 성행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토지는 거의 다 양반들의 소유 였고 퍙민들이 토지 소유주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양반들은 국가로부터 과전, 녹봉등을 받기 때문 입니다. 그들은 대부분 지주였으며, 주수입원은 토지와 노비였습니다. 특히, 양반 소유의 토지는 비옥한 토지가 많았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고, 규모가 커서 농장의 형태를 이루고 있었는데 양반은 자기 소유의 토지를 노비에게 직접 경작시켰으나 토지의 규모가 커서 노비의 노동력만으로 경작할 수 없으면 그 주변 농민(평민) 에게 생산량을 절반씩 나누어 가지는 병작 반수의 형태로 소작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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