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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
cola22.11.10

왜 추위를 느끼면 이가 달달 떨릴까요?

겨울철 추운 날씨에 추위를 탈 때마다 몸이라던지 치아를 달달달 떠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긴장을 했을 때 떨리는 것과도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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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0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외부 기온과 관계없이 원래의 체온을 유지하려고 하는 동물을 항온동물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포유류와 같이 사람도 항온동물 입니다. 외부 기온이 떨어져서 몸이 추워지면 원래의 체온인 36.5도를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의 몸이 반응합니다. 먼저 혈액을 통해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혈관을 수축합니다. 그리고 근육을 심하게 움직여서 열을 생산하여 체온을 올리고자 합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복적이고 빠른 근육의 수축 이완때문에 우리의 치아가 달달거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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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추워지면 몸 안에서 방출되는 열이 많아 체온이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은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몸 안에서 열을 더 많이 만들어야 됩니다.

    이를 위해 근육을 여러번 수축, 이완하며 열을 생산하고, 이것에 의해 덜덜 떨리거나 부르르 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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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이 추워지면 열을내기위해 몸의 근육을 떨기시작합니다.


    턱과얼굴에도 근육이 있기때문에 같은 작용이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이가부딪혀 나는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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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은 36.5도를 유지하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항상성 유지라고 합니다.

    항상성은 체온 유지, 체내 농도 유지, 체중 유지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은 체온 유지입니다. 우리의 체온은 36.5도씨 정도로 항상 유지되는 온도입니다. 더우면 땀을 흘려 체온을 떨어뜨리며, 추우면 몸이 떨려 체온이 올라갑니다. 즉, 추울 때 이가 떨리고 몸을 떠는 이유는 떨어진 체온을 올리기 위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열을 올리기 위한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죠. 또한, 체온을 뺏기지 않게 하기 위해 표면적을 줄이려고 움츠러드는 것이라 몸이 굳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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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인체 내부는 몸이 느끼는 추위를 몰아내기 위해

    열을 방생시기커나 열 방출량을 최소화하는 작업에 들어가는데, 체온조절은 간뇌의 시상하부가 담당합니다.

    체온조절을 위해 여려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이들은 골격근을 수축해 인체의 전율을 주도함으로써 열발생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무의식적인 근육 운동과 떨림은 평상시의 4배까지 열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즉, 추울때 열을 생산하기 위해 몸을 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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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체온이 떨어지면 올리기위해 행동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몸을 움직여 체온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긴장했을 때와는 조금은 다르지만 교감신경이 활발해진 부분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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