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도로나 터널을 지날때 어떤곳에서는
차량 주행할때 도로에서 동요소리가 도로에서 나던데
어떤원리로 도로에서 소리가 나도록 만드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닥에 일정한 깊이와 간격으로 홈을 파두어서
타이어가 지나가면서 내는소리로 마치 동요와같은 소리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만 있는줄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나보네요
도로 표면에 그루빙 또는 타이닝 공법을 일정 구간에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감속, 졸음운전 방지 등)을 도와주는 것입니다.도로에 작은 홈을 파 놓으면 그 위를 타이어가 지나갈 때 진동으로 인해 소리가 나는 원리입니다.
특히 그 홈의 간격에 따라 소리의 음역대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간격이 10.6㎝일 때 ‘도’, 9.5㎝는 ‘레’, 8.4츠는 ‘미’ 소리가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