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을 하는데 돈이 없어 고민입니다.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40년된 낙후된 주택이다 보니 재건축 승인이 나서 다들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출을 받아서 당장 이사갈 집도 구해야 하고 추가분담금도 너무 많이 드는데 전부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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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꽃새178입니다.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서민에겐 좋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기업이윤이 목적이므로 서민들은 살던곳에서 쫒겨나 교외로 점점 밀려 나가는 것입니다. 결국 돈이 없으면 팔고 더 싼 지역으로 이동하는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다들 우선 집값 오른다고 좋아하지만 과연 누굴 위한 걸까요ㅡ주거환경은 개선 되어야 하지만 살던곳에서 밀려나 다시 돌아갈수 없다면 결국 자기것이 아닌것이죠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네! 여기도 오래된 건축물이 있는데 재계발할때가 되었다고 웃돈주고 매매가 되곤했는데 아직 기대와는 달리 계발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오갈데없는 노인들이 개발 부담금을 마련할수 없어서랍니다. 그분들은 그냥 노후를 지낼수 있는데 자부담을 가지고 개발하는건 바라지 않는답니다.
그런 케이스인거 같아 그마음에 공감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그래서 아파트든 지역이든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경우 원주민이 다시 정착하지 못하고 이사를 가는 이유가 그것이기도 합니다
추가부담금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팔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버티기 어려운 수준이라면 그게 속 편할수도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