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처음나올때에는 어떤식으로 매수를 하였나요?
처음 아무도 암호화폐를 몰랐을적에
소수만이 비트코인이라는걸 알고있었을텐데
암호화폐거래소도 없었을테고 비트코인 한개만 존재하였을때는 매수매도란 자체가 없고 오로지 마이닝으로만 획득할수있었나요?
추후 어떤식으로 비트코인이 알려지게 되었는지 그 시작점이 어떤나라인지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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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비트코인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몇몇 사람들만이 채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0년 5월 22일 그 유명한 비트코인 피자데이 사건이 일어납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라스즐로라는 이름의 프로그래머는 넘쳐나는 비트코인을 사용할 곳을 찾다가
2010년 5월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비트코인 포럼에
10,000개의 비트코인으로 라지 사이즈 피자 2판을 사고 싶다는 글을 올립니다.
그로부터 사흘 뒤, 누군가 그의 거래를 승낙하고, 10,000개의 비트코인을 받는 대가로
그에게 피자 배달 주문을 해주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비트코인이 실물 교환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려지게 되면서 비트코인은 점점 가치를 인정받고 지금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