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한국 영화는 1919년 '의리적 구토'라고 하며, 단성사에서 처음 상영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상영된 10월 27일은 한국 영화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의리의 구토'는 100% 한국 영화가 아니라 연극 중간 중간 영화를 상영하는 연쇄극이라 합니다.
그리고 1923년 윤백남의 '월하의 맹세'라는 영화가 최초의 한국 최초의 영화 작품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전체 필름으로 상영된 영화는 윤백남 감독의 월하의 맹서(1923년)가 있습니다. 월하의 맹서는 조선총독부에서 저축을 장려하기 위해서 만든 영화이나 한국인이 각본 감독을 하고 최초의 한국인 여배우 이월화를 비롯해서 조선인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한 첫 극영화로 인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영화는 춘향전으로 1923년에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