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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운지빠귀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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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는 왜 각각 다르게 나는거죠?

저는 사랑니가 누워서 난다고 바로 발치를 하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기는 했는데 제 친구는 고르게 나서 굳이 뺄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무슨 이유가 따로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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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사랑니는 다른 치아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치아이기 때문에성장하면서 퇴화현상이 나타납니다.그래서 사람마다 사랑니 갯수가 다르고 다르게 나옵니다.

    사랑니 자체의 문제(치아우식증, 지치주위염, 치아낭종, 종양)도 있지만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리가 어렵습니다.

    앞에 위치한 치아에 손상을 줄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우면 빼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맹출할 때는 아래에서 위로 바르게 맹출하지 않습니다. 아래 어금니의 경우 앞쪽 사선방향에서 점차 위의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며 맹출하게 됩니다.

    아래 사랑니의 경우에는 공간제약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똑바로 서지 못하고 비스듬하게 맹출하거나 매복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턱의 크기, 치아의 크기, 치열궁의 크기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질문내용과 같은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잇몸 위로 노출되지 않은 사랑니의 경우 구강내 미생물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발치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치아가 누워서 자라고 있고 잇몸밖으로 노출된 경우 정상적으로 맹출되어 대합치와 교합되기 어려우므로 치아우식증이나 치관주위염과 같은 질환을 발생시키기 이전에 예방적으로 발치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유전적인 영향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또한 공간이 부족한경우 사랑니가 매복이 될수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사랑니의 갯수, 매복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치가 필요한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강의 크기 및 사랑니의 존재유무 그리고 맹출 방향은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이 많은 부분을 결정하게 됩니다.

    물론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지만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라도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턱뼈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죠 보통 사랑니가 누워서 나는경우는, 사랑니가 나는공간보다 턱뼈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스듬히 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