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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마가린
럭스마가린23.02.14

무릎에 물이차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한가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축구를 하다가 준비운동울 많이 안하고 공을 새게 찰려더가 무릎이 아파서 보니 부어올라있더라고요 주변에 물참것 같다고 하는데 자연치유도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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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릎 부위에 급격한 충격 및 자극 등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른 상태이신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관련하여서는 환부를 충분히 쉬어주는 것으로 스스로 호전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단순히 일시적인 염좌에 의한 증상이 아니고 무릎 부위의 연골이나 인대 등의 구조물이 손상된 것이라면 방치하기에 위험하며 추후에 움직임 제한 등의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정형외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해서 정확한 상태 평가를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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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무릎의 관절강에는 관절운동 시 연골을 보호하기 위한 활액이 채워져 있습니다. 활액은 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관절의 윤활 작용을 돕습니다. 활액막은 무릎의 윗뼈와 아래뼈를 감싸는 관절낭 안쪽에 얇은 막 형태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 활액막이 감염, 외상, 염증 등으로 자극을 받으면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활액이 과다 분비되면서 붓게됩니다. 통증, 무거운 느낌, 부종이나 열감이 나타날수 있으며 운동 범위가 감소할수 있습니다. 물이 많이 차있다면 흡인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원인을 치료함으로써 물이 저절로 감소하기도 합니다. 심하지 않다면휴식, 냉찜질, 소염진통제/근육이완제를 복용하면서 경과를 보셔도 좋지만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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