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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도마뱀23
성실한도마뱀2324.01.16

무릎에 물찼을때 그냥 둬도 될까요?

나이
36
성별
여성

다친것도 아니고 엑스레이 찍어보니 관절에 이상은 없다는데 아파서 초음파 찍어보니 무릎에 물이 좀 차있다고 하는데 그냥 두면 자연적으로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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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6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화농성관절염 같은 경우는 항생제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물의 양이나 동반증상등을 고려해봐야겠지만 정형외과등 진료를 보시고 필요시 물을빼서 검사를 진행하는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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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관절낭 안에 관절액이 증상을 유발할 정도로 그 양이 많지 않다면 경과관찰시 호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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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쉽지만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자연적으로 흡수되어 사라질 수도 있지만 반대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될 수도 있고 미리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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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나이에 무릎관절에 물이 차는 이유를 먼저 확인해보는게 좋아보입니다

    물을 빼더라도 원인이 물이 계속 생긴다면 다시 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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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다친적이 없어서 관절염에 의해 물이 찬 것으로 생각됩니다.

    엑스레이에서 보이지 않는 양이면 많은 양은 아니니 반드시 빼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만히 둔다고 양이 줄어들지는 현재로서 알 수 없고, 관절염이 진행할 경우 물이 늘어나서 불편감으로 인해 빼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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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무릎에 물이 찼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관절강 내에 과도한 관절액이 축적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관절염, 부상, 감염, 심지어는 과도한 사용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X-레이 검사에서 관절에 이상이 없다고 해도, 무릎에 물이 차 있는 상태는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 기능을 제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활액막염'은 무릎 관절 중에서도 가장 크고 강력한 관절 중 하나로, 몸무게를 지탱하고 운동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무릎 관절에 손상이 발생하면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현상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 중 하나는 '활액막염'입니다. 활액막염은 무릎 관절 내부에 염증이 생겨 활액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무릎이 부어오르는 질환이며, 이 활액은 무릎 뼈를 보호하고 충격을 완화하는데 역할합니다. 활액은 주로 무릎을 둘러싼 활액막에서 생성됩니다.

    활액막에 염증이 생기면 무릎이 부어오르고 열이 나며, 심한 경우 체온이 상승하며 무릎 주변이 뻐근하고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과 비교하여 일반적인 무릎관절염은 주로 계단 오르내릴 때나 무릎을 사용할 때에만 통증이 느껴지지만, 활액막염은 움직임과 무관하게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겪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릎 활액막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과도한 무릎 사용, 반복적인 노동,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십자인대 파열 또는 연골 손상과 같은 외상적인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활액막에 세균 감염이 생기는 화농성 관절염 등이 무릎에 물이 차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면 빠른 시간 안에 연골이 손상되어 무릎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물이 많이 차면 무릎 내부 압력을 줄이기 위해 냉찜질, 휴식, 부목, 약물 등을 통한 초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계속되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수술적 치료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예방 또한 중요한데, 반복적인 동작을 피하고, 신체 부위의 과도한 사용을 피하며, 작업 중에도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무리한 동작을 하고나서 염증이 생긴 부위에 얼음 찜질이나 마사지를 시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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