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에 집 앞에 계속 찾아와서 집에 들이게 되었어요. 처음부터 완전히 들인건 아니고 내보내도 내보내도 찾아와서 들이게 되었답니다ㅠㅠ 알고보니 임신 상태였고 지금은 집에서 안전하게 출산해서 아기고양이들과 함께 보호중입니다 😭
문제는 출산한 암컷 고양이 (얘도 어리답니다! 7개월 추정)가 손을 안타요...
정말 다행인건 가끔 낚시대로 놀아주면 와서 같이 놀고, 간식 주면 울면서 다가와요! 하지만 그 외에 손을 가까이하면 기겁을 하고 도망가요. 병원 데려갈 엄두가 안난답니다...(3개월째 한번도 터치 못함)
괜찮은 시기가 되면 얼른 중성화 시켜주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현재 다시 발정이 와서 괴로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