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기침을 하는 증상이 있다고 하여서 천식 판정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물론 기침이 주가 되는 증상으로도 천식의 가능성이 존재하긴 합니다. 관련하여서는 천식에 대한 정밀한 평가가 필요해 보이며 호흡기 내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보통 천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형적인 임상양상과 함께 폐기능 검사 결과 등의 정밀검사 결과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기침이 오래 간다면 천식도 읫미을 해 볼 수는 있습니다. 다만 기침의 원인 질환은 다양해서 천식 외에도 다양한 질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흡연도 원인이 되어 금연은 일단 해야 기침이 멈추는데 도움이 되구요. 오랜 기침은 일단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기본 검사를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