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공포증을 반드시 극복하고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마취전까지 수술실의 분위기가두렵습니다.. 마취하기전에 수술기구를보면 마치 제 의식이 있는데도 벌써 배를 뚫는게아닐까하는 두려움이생기고.. 그래서 마취전엔 아무일도없을거라는 장담을받고싶습니다.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마취전 환자는 수술실가면 어떻게누워서 무엇을하는지, 마취순간까지 수술도구를 안보이게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복강경수술은 환자의 염증상황에따라 깨어난뒤 통증이 달라진다는데 그걸좀 구체적으로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마취 전 수술실의 분위기와 과정은 환자에게 두려움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진들은 환자가 최대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며 마취가 완전히 되기전에는 어떤 수술도 시작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환자가 수술장에 들어가면 환자는 수술대에 눕게 됩니다. 수술대는 일반 침대와는 다르게 조금 더 좁고 하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의료진들이 도와주며, 편안한 자세로 눕게 해 줍니다. 다음에는 심전도 패드, 혈압측정기, 산소 포화도 측정기 등의 모니터링 장비가 부착됩니다. 이는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마취과의사는 마취 전에 환자와 상담을 합니다. 이때 마취 방법, 통증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이후 는 환자에게 마취제를 주입하며 동시에 진정제도 주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환자는 잠들게 됩니다. 환자가 마취에 들어가고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이라 판단되면 수술 장비를 준비합니다. 환자는 이 과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술이 시작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수술도구는 미리 준비해야하고 마취가 끝나면 바로 수술을 시작해야 마취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마취 순간에도 주변에 수술기구는 준비되어 있거나 준비중입니다.
다만 마취가 되기 전에 수술하는 경우는 절대 없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들어가셔서 그냥 침대에 누워계시다가 주무시면 모든게 끝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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