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 지역과 전쟁 당사국에 따라 양항이 매우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진행 중인 국지전 이상이 전쟁 중에 작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특히 북반구의 겨울철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세게 최대의 천연가스 공급 국가이고 세계 2~3위의 산유국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는 최대 곡물 수출 국가로 에그플레이션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하여 한 달 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국지전의 경우 치열한 전쟁의 양상이나 양국이 모두 비산유국이라 글로벌 경제에 제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반면 산유국까지 확전될 경우 세계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