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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19.10.28

중국의CBDC처럼 국가별 암호화폐가 각나라별로 발행된다면 기존의 암호화폐들은 어떻게 될까요?

같이 공생하게 될까요? 아니면 가격이 점젬내려가다가 사라지거나 가치가 없어지게 될까요?

각나라별 암호화폐가 있는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별도의 암호화폐가 필요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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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디지털화폐 발행에 대하여 개인의견 드리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디지털화폐가 도입된다면 오히려 암호화폐의 도입을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실물없는 화폐의 페러다임의 시작

      • 지금까지 실물이 없는 화폐에 대해 이렇다할 기준이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처음에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실물이 없는 화폐가 화폐로써 역할을 할 수 있느냐 였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요.)

      • 그런데 암호화폐의 등장으로 실물이 없는 화폐의 필요성과 활용에 대해 고심을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디지털 화폐를 도입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 디지털화폐는 암호화폐와 연결되는 스테이블 코인

      • 그 동안 암호화폐의 유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스테이블 코인이었습니다.

      • 문제는 일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에 문제(투명성, 신뢰성)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고, 마흡한 운영으로 고정화폐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국가가 운영하는 디지털 화폐가 도입되면 자연스럽게 고정화폐인 스테이블 코인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든든한 연결고리가 생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 따라서 디지털화폐의 도입은 암호화폐의 필요성을 좀더 부각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페이스북의 리브라에 대항하기 위해 'e-유로'라는 이름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도입할 것이라고

    독일 재무장관이 얘기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리브라스테이블코인과 중국의 인민화폐 코인발행에

    대한 선취점을 뺏기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중국이 발행하는 CBDC도 동일한 성격의 디지탈 스테이블코인입니다.

    가상화폐의 최대 장점은 탈중앙화입니다. 국가에게 우리의 자주권을 휩슬리면서 살아온 지금의

    중앙집권체제를 거부하고 우리들만의 자유로운 체제를 만들어 가는게 가상화폐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리브라나 인민화폐나 E-유로등의 은행이나 거대 기업들의 가상화폐는 약간은

    탈중앙의 의미를 상실한게 아닌가 합니다.

    디지털화폐는 어찌보면 기존의 지류화폐를 대신하고 그냥 디지털 방식으로의 변경이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지금도 각지역의 상품권이나 포인트 결재를 생각하면 디지털 화폐는

    블록체인 방식의 분산저장의 의미보다 단순한 디지탈 방식의 화폐라고 생각해도 될정도로

    지극히 중앙집권적인 화폐입니다.

    물론 리브라코인이나 인민화폐등 모두 블록체인 방식을 취할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디지털 화폐를 운영하는 주체가 중앙은행이나 카드사등 금융권에서 좌지우지할것이기에

    탈중앙의의미를 벗어난 지극히 부정적인 의미의 화폐방식입니다.

    기존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등을 유통의 개념에서 화폐로 인정하면서 리브라나 인민페이등

    E-유로페이등을 동질로 사용해간다면 조금 다른의미로 가상화폐의 호재성 재료이지만

    일부분의 페이만을 디지털화폐로 인정하고 시장의

    중심인 비트코인,이더리움,이오스,트론등 시장의

    중심가상화폐에 대해 어떤 규제를 취할지는 좀더 두고봐야할 부분입니다.

    부디 전체 가상화폐를 금융자산으로 인정하고 정당하게 경쟁해 가면서 리브라,E-유로,인민페이등이

    발전해가길 바랄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부여된 답변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