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앙은행에서 빅스텝을 단행했는데 이번 fomc에서 연준은 얼만에 금리인상을 할까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세계적으로 은행에 파산위기가 도래하고 시기에 유럽에서 빅스텝을 단행했네요. 의외라고 생각되는데 이번 유럽중안은행의 빅스텝이 향후에 있을 미 fomc에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시장에서는 빅스텝의 가능성을 높게 쳤으나, 최근 SVB 파산 등의 여파로 미국 내 예상은 25bp의 인상 심지어 동결을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주 16일에 ECB의 0.5% 금리인상이 결정되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예측이 동결쪽에 비중이 높았다가 이제는 0.25%금리인상에 무게추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미국 또한 여전히 6%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지금 긴축의 고삐를 늦추게 되는 경우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할 리스크가 높은 시점입니다. 그렇기에 경기침체에 따른 책임론과 향후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하더라도 그나마 면피를 할 수 있는 포인트값은 0.25%의 금리인상이다보니 0.25%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