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입니다.
복부 CT로 알 수 있는 암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간암, 췌장암, 신장암, 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소화기관과 관련된 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의 림프절 비대나 전이 여부, 난소암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는 암의 위치와 크기, 전이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복부 CT로 소장과 대장까지 확인이 가능한지에 대해 답변드리면, 복부 CT는 소장과 대장의 전반적인 형태를 확인할 수 있지만, 세부적인 점막의 상태나 초기 단계의 병변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장의 초기병변을 알기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복부 림프절의 암 여부 확인도 가능합니다. 복부 CT는 림프절의 크기 변화나 비대 여부를 관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암의 전이나 림프절 자체에 생긴 문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림프절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려면 추가적인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CA19-9와 CEA 같은 종양표지자는 주로 특정 암의 존재 여부를 추정할 때 사용됩니다. CA19-9는 주로 췌장암과 담낭암, 일부 소화기계 암에서 상승할 수 있고, CEA는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됩니다. 다만, 이 수치만으로 암을 확진할 수 없으며, 다른 검사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흑색종(피부암)이 4기일 때 전이되는 장기에 대해 설명드리면, 흑색종은 매우 전이력이 강한 암으로, 4기 시점에서는 주로 림프절, 폐, 간, 뇌, 그리고 뼈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흑색종의 전이는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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