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증상만 보면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이 우선 고려됩니다.
1. 바이러스성 장염 초기
울렁거림만 먼저 오고, 열이 뒤늦게 오기도 합니다. 아직 구토·설사가 없어도 초기 단계에서 흔합니다. 식욕저하, 미열은 전형적입니다.
2. 변비로 인한 속답답함 + 미열
변이 오래 쌓이면 속이 더부룩하고 울렁거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37.9도까지 열이 생기는 건 변비만으로는 흔하지 않아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더 염두에 둡니다.
# 현재 상태에서 중요한 관찰 포인트는 다음 정도입니다.
• 고열(38.5 이상)로 진행하는지
• 구토가 새로 생기는지
• 복통이 심해지는지
• 탈수징후(입 마름, 소변 줄어듦)
# 관리
• 당장은 억지로 먹이기보다, 물·전해질 음료 위주 소량 자주
• 해열제는 38도 넘기 시작하면 고려
• 복통이 지속되거나 24시간 이상 열이 이어지면 진료 권합니다.
지금은 장염 초기 가능성을 고려하고 접근하셔야하고, 상기 증상이 있으면 내일 소아과 진료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