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의 승려들과 백성들이 의병으로 활약한 얘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조선이 침략당했을 때는 의병에 관한 얘기가 적은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 이후 정부는 각 지방에도 군사력 강화와 방어 체계 구축에 노력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병의 역할이 축소되고 정부의 군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술을 알지도 못하는 유생이나 무기도 없는 농민이 순국을 각오하고 맨손과 맨주먹으로 적과 싸워 뼈를 들판에 파묻을지언정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으니, 이것이야말로 오랜 역사적 전통 가운데 배양된 민족 정신의 별로였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국난 극복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던 의병을 국가의 지원이 없으니 임진왜란후 전쟁에는 얘기가 없는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