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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굴뚝새42
겸손한굴뚝새42

생리 예정일이 어제였는데 생리가 안나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3
선생님..

생리 예정일이 어제였는데.. 생리 예정일 이틀 전부터 지금까지 배가 살살 아파서 생리 나올것 같은데 계속 안나오는데... 생리 안나오는거에 대해 너무 신경쓰고 과한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안나오는걸까요.. 가슴커짐과 여드름과 뾰루지와 우울하고 눈물나고 화나고 짜증나고 예민하고 , 식욕도 많아졌는데 왜 이런걸까요 .. 너무 걱정돼요 제가... 생리 주기도 일정한 편인데..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리가 칼 같이 규칙적으로 딱딱 하면 참 이상적이겠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이도 어느 정도 오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으시되 경과를 지켜보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실제로 생리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과도한 걱정과 신경 쓰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을 방해하여 생리 주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험하고 있는 가슴 커짐, 여드름 및 뾰루지, 우울감, 눈물, 화남, 짜증, 예민함, 식욕 증가 등의 증상은 생리 전 증후군(PMS)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생리가 시작하기 전에 나타날 수 있으며, 실제로 생리가 시작되면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일정한 편이라 하더라도, 가끔은 호르몬 변동, 생활 습관의 변화, 건강 상태의 변화 등으로 인해 주기에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생리가 몇 일 늦어지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며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생리가 1주일 이상 지연된다면,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사의 상담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불규칙성이 지속되거나, 다른 건강 문제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스트레스, 걱정, 감정 변화는 생리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예정된 생리가 지연되는 현상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 커짐, 여드름, 뾰루지, 우울감, 예민함, 식욕 증가와 같은 증상은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하더라도, 이러한 변화는 스트레스나 건강 상태, 생활 습관의 변화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생리 지연이 지속되거나 건강에 대해 우려가 있다면 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