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이 108 정도라면 당뇨병을 의심 및 진단하는 기준에 맞지 않으며 내당능장애가 의심되는 정도이며 해당 상태에서는 체중 조절 및 식습관 교정을 통해서 수치의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약을 복용해야하는 기준은 당뇨병을 진단 받았을 때입니다. 당뇨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 혈당 126 mg/dL 이상
3. 식후 2시간 혈당(OGTT 검사) 200mg/dL 이상
4. 고혈당 증상과 함께 어느 때에든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
실제 임상 상황에서 가장 확실하게 사용하는 진단 기준은 1번인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