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픈데 누워서도 불편한 느낌이 나네요

Question

나이

40

성별

남성

허리가 원래 썩 좋지 않긴 했는데 측만증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에 누워있는지에 따라 요즘 다리가 찌릿한 느낌이 드는데요

완화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다리쪽의 방사통이 있으시다면 디스크 또는 협착증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 내원하시어 척추상태를 확인하시고, 큰 이상이 없으시다면 허리주변 코어운동 및 걷기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허리의 통증이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척추 부위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특정한 자세를 취할 때, 전기가 흐르듯 방사되는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이랑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스폰지 역할을 하는 디스크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기존의 위치에서 벗어나며 신경을 압박하게 될경우 이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척추 측만증을 가지고 있고 단순 허리 염좌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도 있으나 우선적으로 명확한 진단이 요구되어지며 어떠한 운동을 시작하기 이전에 현재의 상태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물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적으로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료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허리통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허리통증의 대부분은 요추염좌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갑작스럽게 무리했거나 긴장하여 허리 쪽의 인대나 근육이 일시적으로 손상을 입은 경우입니다.

하지만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저리거나 통증이 뻗치는 양상이 생긴다면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일 가능성도 고려해야합니다.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은 추간판탈출증에 매우 안좋은 행위입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허리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확인해보는 것을 권유드릴게요.

질문자님의 적극적인 답변 추천, 좋아요 그리고 채택은 저희 답변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됩니다. 도움이 되신 답변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더 좋은 답변이 순환되게 해주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경추, 요추 전만이 사라지게 되면 추간판이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최근 디스크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목,허리 통증 및 결림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허리 통증시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좌골 신경통은 허리디스크나 요추 협착증으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허리 주위 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이 추간판에 전해지는 압박을 분산시켜 도움이 되겠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은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척추 뼈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지 않게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허리를 곧추세우고 양팔을 만세 자세로 올린 다음 어깨 높이로 팔꿈치를 떨어뜨린 후 등을 당기면서 목을 뒤로 구부리는 신전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자주 해주시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항상 건강한 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나나 도수치료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견인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혹은 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다리의 찌릿한 증상은 허리 질환에 의해 신경뿌리의 질환이 발생했음을 시사합니다.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현재 허리 상태에 대한 명확한 진단 후에 그에 맞는 운동을 추천할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리의 저림이 있다면 허리 디스크나 협착 등 허리에서 시작되는 신경의 문제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운동은 디스크에 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척추 기립근을 강화할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통증이 있다면 무리하지 마시고 평지 걷기, 실내 운동, 맨몸 스쿼트, 플랭크, 실내 자전거 등의 운동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일종의 허리디스크나 협착증 또는 측만증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병원(정형외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