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교는 인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불교의 창시자인 고타마 부타(또는 고타마 싯다르타)는 이른바 '부처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처님은 기원전 6세기 경에 인도의 근경(지금의 네팔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나중에 경사 스님의 생활을 살면서 세상의 고통과 역경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부처님은 네 번의 순례를 통해 고통과 무지를 극복하고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깨달아 비애 없는 상태인 '니르바나'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가르침들이 불교의 근본 원리인 '네더와쌈마(사냥을 그치게 하는 것)'로 정리되었고, 부처님의 가르침은 후에 다스타라슈니티바다(팔정)라는 경전으로 편찬되었습니다.
불교는 그 후로 인도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번져가며 다양한 분파와 스승들의 해석을 거쳐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다양한 불교의 분파와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