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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전이23.03.19

가계부실위험지수(HDRI)의 측정 기준은 뭔가요?

가계부실 위험지수라는 용어가 있는데요. 가계부실위험지수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나요?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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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대출 채무불이행 등의 가계부채 상환능력에 대한 위험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됩니다.

    대표적으로는 가계부채 증가율, 불완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 이자율 상승, 노동시장 등 여러 가지 요인이 포함됩니다. 또한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부동산 규제 등의 정책 변화도 지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각 국가별로 측정 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대개 금융당국이나 중앙은행 등에서 산출하고 발표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한국은행에서 '가계대출부실경고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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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부실 위험지수라는 것은 가구의 소득 흐름을 포함해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여서 가계부채의 부실화 위험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해당 지표를 평가시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검증하는 DSR, 자산 측면을 평가하는 DTA을 결합하여 산출하게 되는데,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하게 됩니다.

    가계부실 위험지수값이 만약 100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 해당 가구는 '위험가구'로 분류되며, 위험가구는 다시 소득과 자산이 모두 취약한 '고위험가구'와 자산측면이 위험한 '고 DTA가구', 소득이 위험한 '고 DSR'가구로 구분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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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 안정성지수(household insolvency risk index)는 가계부채 상환능력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수는 가계부채 규모, 가계소득 수준, 금리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일반적으로 가계부채 규모가 크고, 가계소득 수준이 낮고,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가계부채 상환능력이 약화되므로, 이를 반영하여 지수가 산출됩니다. 또한, 가계부채의 구조(주택대출, 신용카드대출, 개인대출 등)도 고려되며, 이를 통해 가계부채 상환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가계부채 안정성지수는 금융당국이나 정책 결정자들이 가계부채 상환능력에 대한 위험을 평가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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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라고 합니다.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비율(DTA; Debt To Asset Ratio)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인데요.

    HDRI = DSR(소득 측면, 40%기준) + DTA(자산 측면, 100%기준)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즉 HDRI지수가 100이 넘으면 "위험가구" 분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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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소득, 자산, 부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계부채의 부실화 위험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를 측정하는 방식은 대출금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을 의미하는 '부채/자산비율(DTA)' 지표를 사용하여 평가합니다. DTA가 기준치인 100% 이하이면 부채 대비 자산이 충분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DSR과 DTA 지수가 모두 정해진 100의 값을 넘어설 경우 '위험가구'로 분류됩니다.

    또한, 가계부실위험지수는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적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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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9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부실 위험지수는 가계부채와 소득 등을 고려하여 가계부채 상환 능력을 분석한 후, 그에 따른 위험도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가계부채는 가계가 대출 및 할부 등으로 빌린 돈의 총액을 의미하며, 소득은 가계의 연간 총 소득을 말합니다. 가계부실 위험지수는 이러한 가계부채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됩니다.

    가계부실 위험지수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 가계부채 총액

    - 가계부채 상환 능력

    - 금리 상승 가능성

    - 경제 전반적인 상황 등

    위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된 가계부실 위험지수는 부채 상환 능력이 낮은 가계의 경우 높은 수치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가계부실 위험지수는 가계의 부채 상황을 파악하고, 가계의 부채 상환 능력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금융기관이 가계부실 위험지수를 파악하여 이를 기준으로 대출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또한, 정부나 중앙은행에서도 가계부실 위험지수를 분석하여 정책 방향성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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