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금리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과 '환율' 안정을 위해서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금리의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경우는 2024년도 중반부터 금리인하가 검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보다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점과 변동비율이 80%이상이라는 점으로 인해서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침체가 미국보다 빠르고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보다 경기침체 현상을 먼저 겪고 이를 위한 금리인하 검토도 미국보다 조금 앞서서 할 가능성이 높아서 2023년도 연말이나 2024년도 초에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금리인하를 하였다고 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곧바로 개선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실제로 느끼고 경제가 나아졌다고 생각하게 되는 시점은 2024년도 중반이후쯤이나 조금씩 체감경기가 좋아질 것으로예측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