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경제는 왜 추락하고 있나요?

Question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안좋긴한데 유독 영국경제가 더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여러경제지표도 안좋게 나오던데 브렉시트 이후에 영국에 경제적 충격이 커서 그런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 경제에 경고등이 들어온 배경에는 에너지 위기,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이 있습니다

금리 인상 조치가 가계 소비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만들었는데

부익부빈익빈이 지속되면 소비가 줄기 때문에 국가적인 손해로 이어집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U에서 탈퇴하면서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프랑스 파리로 다수 이전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으며 , 영국의 공급망이 더욱 위축되어 물가도 잘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 경제는 말씀 대로 브렉시트 이후 과도한 자만심으로 규제 개혁과 혁신을 뒤로 하며 침체에 길에 들어섰고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글로벌 고물가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특히, 작년 10월 사임한 트러스 총리는 글로벌 긴축 기조에 어긋나는 72조원 규모의 대규모 감세 정책 등 확대 재정정책을 발표 후 44일만에 사임하는 최단명 총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13/117417582/1

Answer 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 경제는 브렉시트로 인한 EU연합에서 탈퇴이후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고임금 노동시장
  과거 EU에 있었을 당시 영국으로 저임금 노동인력이 유입되었으나 현재는 영국 국민들로만 이루어져 고임금 종사만 남은 상황

• 국제교섭력의 하락
  영국은 EU에 있었을 때 EU와 함께 목소리를 내면서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과의 교섭을 유리하게 이끌었으나 지금은 인구수도 고작 6천만명에 산업이라고는 금융산업이 발단한 상태이다 보니 영국과의 교역을 통해서 다른 국가들이 크게 이익을 얻을 것이 없다 보니 영국과의 교역 감소

• EU의 견제와 비용 촉구
  EU를 탈퇴하면서 EU에게 내야하는 벌금을 아직 다 내지 못한 상태로서 채무가 증가하는 상황

• 금융산업의 몰락
  금융허브로 통했던 영국이 현재는 많은 기업들이 이탈하면서 금융허브의 지위 상실

영국이 과거 EU연합에 가입해있던 동안에는 영국에서 활동했던 기업들이나 노동시장의 유연성등은 모두 'EU'라는 그룹에 있을 때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서, 이후 EU를 탈퇴함으로써 영국은 철저하게 EU연합의 밖에 있는 '외집단'이 되면서 급속도로 경제가 붕되되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브렉시트 이후에 영국경제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으며

그리고 2022년 작년과 같은 경우 잘못된 금융정책 등을

펼치면서 총리가 사퇴하는 등의 사건도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