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는 치마는 대부분 여자가 입는 옷이라는 인식입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남자도 치마를 입었다고 알고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남자는 바지를 입는데 왜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자가 치마를 입었던 것은 극히 일부 국가에 한해서고 대부분의 문화권에서는 남성이 바지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엔 옷이 치마밖에 없었는데
좀더 만들기 어려운 대신 활동할때 편한 바지가 나중에 만들어진 거고
그래서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남자가 바지를 주로 입어서
바지=남자 치마=여자 의 문화가 전세계에서 다발적으로 생겨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시대에도 남자와 여자 모두 치마를 입었으나
아무래도 남자 등은 전쟁 등을 하여야 하였기에 치마보다
활동성이 좋은 바지를 입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성별 구분 없이 남녀 모두가 치마를 입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남성은 노동을 할 때 움직임이 편한 바지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바지는 남성의 유니폼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여성은 여전히 치마를 입는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