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라고 하는 것은 소비자물가지수를 말하는 것인데, 음식이나 주택, 교통, 의료등 다양한 범위에 있는 서비스나 혹은 상품의 물가 변동을 계산하며 이 항목들에 대해서 각각의 가중치를 적용하여 산출하게 되는 값으로서, 어느정도 수준으로 가격의 변화가 이루어졌는지를 산출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CPI값이 높을수록 전년 동월대비 가격의 변화가 컸다는 것을 의미하여 화폐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하여 실질임금이 하락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지나치게 높을수록 향후 국가의 화폐통제력에 악영향을 주게 되며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는 지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