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시게된 유래는 언제 어떻게 되나요?
사람들이 차를 마시므로서 대화의 분위기도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차문화가 참 좋은거 같은데요.
최초에 차를 만들어 마시게 된 유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첫째, 중국 전국시대의 명의인 편작(扁鵲)의 아버지가 죽었을 때 그를 장사지낸 무덤에 처음으로 돋아났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편작의 아버지는 8만4천의 약방문을 알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6만2천에 대해서는 그의 아들 편작에게 전수하고 나머지 2만2천은
차나무로 남겼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차나무는 비방덩어리인 셈이다. 그래서 나무인지 풀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워 풀(艸)과
나무(木)를 합쳐서 차(茶)라고 적었다는 것입니다.
둘째, 인도 향지국(香至國)의 왕자 달마(達磨)가 수마(睡魔)를 쫓기 위해 떼어버린 눈꺼풀이 차나무가 되었다는 설입니다. 달마는 중국소림굴(小林窟)에서 9년 면벽 후 선조(禪祖)가 됩니다. 달마가 정진 중 가장 참기 어려운 것은 수마였다. 잠을 쫓기 위해 눈꺼풀을 떼어
뜰에 던졌는데, 이튿날 아침에 마당에 보니 한 그루의 나무가 돋아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나무의 잎을 따서 달여 마셨더니 잠을 쫓는
효험이 있었는데, 이것이 차나무였다고 합니다.
셋째, 불제자인 의원 기파(耆婆)가 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스무살 된 딸이 죽어 있어, 속죄의 뜻으로 딸의 무덤에 좋은 약을 뿌렸더니차나무가 돋아났다는 설이다. 기파는 고대 인도 왕사성(王舍城)의 명의였다. 빙파라사왕의 아들로서 석가에 귀의 하였다. 그는 의술을
배우고 돌아와서 부처님의 풍병, 아나율(阿那律)의 실명, 아난의 부스럼을 고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파가 여행을 떠난 사이에 스무 살의
딸이 죽었습니다. 며칠 뒤에 돌아온 기파는 딸이 앓을 때 좋은 약을 못 준 것이 후회되어 좋은 약을 뿌렸더니 무덤에 차나무가 돋아났습니다.
그래서 차나무를 스무살 짜리 사람의 나무라고 쓰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엄청난코끼리217입니다.
차를 마시는 문화의 유래는 중국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는 중국에서 수천 년 동안 재배되고 사용되어온 식물이며, 그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차는 주로 차잎을 사용하여 담그는 음료로 즐겨 마시는데, 그 맛과 향이 인류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중국에서는 차를 마시는 것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잡아, 다양한 차의 종류와 품질에 대한 전통과 지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이후 차 문화는 다른 나라들로 전파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고, 현재는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종류의 차를 즐기며 마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