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늦은나이에 어릴때 미술을 아까워서 직장을 그만두고 미술에 전념하고 싶다고하는데 응원을 해주는것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온화한돌고래유니파파입니다.
지인이 늦은나이에 어릴때 미술을 하던게 아까워서 직장을 그만두고 미술에 전념하고 싶다고하는데
응원을 해주는 것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지인 분께서 미술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데 나이 때문에 고민하시는 상황이시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지인 분께 몇 가지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미술 분야에서의 성공은 단순히 재능이나 노력만으로는 이루기 어렵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예술계에는 경쟁이 치열하고 시장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데 안정적인 수입원 없이 창작 활동에만 집중하다보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술에 전념하시기 전에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고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술을 시작하기에 늦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와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만약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토대로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격려도 함께 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과는 본인의 책임이라는 점도 강조해 주세요.
결론적으로는 지인 분께서 미술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다면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과 희생을 감수하면서라도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여러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셔서 조언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론 생계유지수단이 있으면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지원만 해줄수 있다면 그림을 그리며 삶을 사는 것도 멋지긴 합니다.
하지만 생계유지수단도 없이 그림으로 돈을 벌겠다고 하시는 거면 말리셔야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돈과 연관이 되면 그 속성은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작가들 중에서 생계유지를 위해선 다른 일을 하면서 주경야독을 하듯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작가들중 화랑과 계약을 해서 지속적으로 그림이 팔리는 작가는 10%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미술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하겠다는 거면 응원은 하겠지만 그것의 목적이 생계형 작가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전문가입니다.
네 응원을 해주는 게 맞습니다. 요즘 늦은 나이에 미술을 시작하고 전시회를 하고 제 2의 인생을 살고 삶의 질이 높아진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격려 많이 해주시고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