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가 시냇가에서 물이 소용돌이 치는걸 볼 수 있는데 왜 그런 것인가요?

Question

가끔 시냇가를 지내다가 혹은 계곡에서 물을 보면 뱅글뱅글 회전을 하면서 소용돌이가 치는데 도대체 냇가나 계곡에서 왜 소용돌이가 발생하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흐르면서 방향이나 속도가 변한것은 물이 흐르는 쪽에 저항을 받는 물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소용돌이도 바위나 돌로 인해 저항을 받아 한쪽은 빠르게 흐르고 한쪽은 늦게 흐르기 때문에 소용돌이가 생기는것이죠.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퇴적물: 시냇물이 흐르는 동안 강물에서 퇴적물이 함께 운반될 수 있습니다. 이 퇴적물은 흐름에 따라 운반되면서 퇴적되는데, 퇴적물이 많은 구간에서는 물이 소용돌이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장애물: 시냇물의 흐름 경로에 돌이나 나뭇가지와 같은 장애물이 있을 경우, 물은 이 장애물 주변에서 소용돌이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장애물은 물류의 흐름을 방해하고, 흐름의 속도와 방향을 바꾸며, 이로 인해 물이 빙빙 돌면서 소용돌이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3. 지형: 지형의 변화나 협곡 형성 등 흐름 경로의 지형적 특징도 물이 소용돌이치는 현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형적인 변화가 있는 구간에서는 물이 소용돌이를 형성하거나 회전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물이 같은곳에 떨어지거나, 바위같은 장애물을 돌아나가며 모서리쪽에 소용돌이가 만들어집니다.

유체역학적으로 물이 흐르는 방향 바위 반대쪽 바로뒤에는 물이 흘러가는 방향때문에 빈공간이 만들어지는데,
이 공간을 채워넣기 위해 돌아들어온 물이 들어가면서 소용돌이가 만들어집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칠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계곡같은 곳에서는 지형이나 여러 장애물등의 이유로 물의 흐름(유속) 이 달라지게 됩니다. 물이 막히거나 장애물을 돌아가는 과정에서 물의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그런 경우에 소용돌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