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수의사들이 반려동물을 키울까요?
사실 수의사 일을 하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 스스로 반려동물을 키워보는 것일텐데, 수의사들 중에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은 얼마나 많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수의사 선생님들도 학생 때는 아마 거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웠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업을 하거나 동물병원에 취직한 후에는 그럴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는데 쉽지 않습니다 자고 나면 보는 것이 반려동물 들이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도 안 되고 감정적인 여유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퍼센트에 수의사들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을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수의사들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학교다닐때부터 지금까지 만난 수의대 학생, 수의사 중에서는 90퍼센트 이상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런 통계는 없습니다.
또한 실제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들중에 동물병원 수의사 즉, 임상수의사로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는 전체의 30% 미만으로 나머지 수의사들은 연구소나 비임상계통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70% 이기 때문에 이들중에는 동물을 키우지 않는사람도 많아 생각하는것보다 수의사 전체중에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은 매우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주변 수의사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수의사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단지 수의사 일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키운다라기보다는 동물을 애초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수의사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에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