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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파리매252
충실한파리매25222.12.01

파월의 발언에따른 내년 경기전망이 어떻게될까요

파월이 비둘기적인 발언을통해 주가를 상승시키는 모습을보여주었는데요. 경기지표들만보면 아직도 해결된일이없는거같습니다 오히려 더 최악으로 가고있는데요 러우전쟁 종식도아직이고 중국의 봉쇄 지속, 공급망도그렇고, 전세계적 물동량도? 아직도 엄청 줄어든다고하더라구요. 내년엔 어떤식으로 대비를해야할까요? 연말에 어느정도 랠리가나오면 일부수익실현후 관망이좋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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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예상되는 내년의 경제 전망은 올해보다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올 한해는 지난 코로나 시기 유통되었던 화폐의 양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경제의 발목을 잡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고강도의 금리인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미국의 독단적인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다른 국가들은 '강달러'로 인해서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국은 조금씩 인플레이션이 억제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고인플레이션' '달러강세', '고금리'로 인해서 미국보다 심각한 경제상황을 맞이하게 되었고 다른 국가들의 경제 위기는 곧 글로벌 경기침체 현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대기업들의 재고자산이 역대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는 등 소비침체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 한해는 미국과의 기준금리가 좁혀짐에 따라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고 환율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도 조금씩 낮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강행하였던 금리인상으로 인한 기업들의 부실화 및 실업률 상승, 소비침체등의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심각한 경기침체가 내년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경제지표들로만 보게 된다면 인플레이션을 제외한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 파월의 발언으로 인한 금리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등하게 되는 이 시기에 어느정도 물량을 분할매도 해두시고 관망을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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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세계경제는 2022년보다 0.7%p 낮은 2.4%(PPP 환율 기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긴축과 파편화 속에 경기회복이 억눌린 가운데 금리 급상승과 민간 부채 부담의 실물 전이, 재정 역할의 딜레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미중 전략경쟁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세계경제 성장의 추가적인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2023년 연간 4.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진정과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및 금융 지원책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나,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부동산 경기 둔화 등 리스크 요인에 주목됩니다.그리고 인도는 5.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국인직접투자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나, 코로나19의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높은 인플레이션과 주요국의 통화긴축, 지정학적 불안정 등이 하방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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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많은 금융기관들이 내년의 경기전망에도

    비관적으로 예상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으로

    투자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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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사실상 러-우 전쟁도 언젠가는 끝날 것이고, 중국도 봉쇄를 종국에는 풀 수밖에 없습니다. 공급망 상황도 악화되었으므로 추후에는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투자자들이 서서히 생각하고 있는 것이며, 증시가 약 6개월 ~ 1년 선행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늘 고려를 해주셔야 합니다. 어차피 어떤 주식, 채권이건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으므로 조금씩 사는 '적립식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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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승룡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연준의장의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지만 미국도 중국도 아직은 경제확장이라는 측면에서 포기하진 않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시진핑의 3연임 이후 민심안정화가 되지 못한 부분을 아마도 경제 확장 쪽으로 가져갈 예정이며 현재 지지부진한 전쟁도 결국에는 마무리가 되긴 할 듯 합니다. 러시아로서도 돈이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선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작년 재작년 같은 랠리는 나오기가 힘든 부분은 보통 많은 사람들이 상승이라고 생각하는 아름다운(?) 지표는 당장 나오기가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관망은 하시되 조금씩 주식은 사 모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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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부권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월이 12월 금리인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발언으로 뉴욕증시가 급등 하였습니다 내년 전망은 경제회복에 초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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