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내년 미국의 리세션은 분명히 오는것이 확실하겠지요?
파월이 강하다고 자랑하는 고용시장의 데이터의 왜곡도 이제 확인이 되고 방금 PMI지수도 쭉쭉 빠지는데 내년 상반기 미국 리세션에는 특별한 변수가 없겠지요.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은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경기후퇴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그 간의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한 여파가 사실은 '달러강세'에 의해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원자재 및 상품의 가격의 하락으로 일부 왜곡이 되어 있었고 이로 인한 소비시장의 침체가 발생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보입니다. 금리인상의 속도가 완화되면서 이제 환율이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원자재나 상품들의 가격이 상승하게 될텐데 이는 곧 소비자들이 느끼는 물건가격의 상승으로 나타나 소비심리도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앞으로 연준이 긴축은 유지하되 금리인상의 속도를 늦추게 된다면 달러의 약세는 심화될텐데 그럼 미국은 다시 인플레이션의 상승이라는 결과와 이로 인한 소비침체가 함께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채권 3개월/2년물과 10년물, 장간기 금리차가 역전된 상황이 몇개월간 지속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단기금리는 상승했는데, 동시에 경기 둔화 우려로 장기국채 수요가 급증하면서 장기금리는 하락하여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것 입니다. 이것은 경기침체가 올수도 있다는 강력한 신호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2023년 0.6%의 매우 저조한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전망디며 물가와 금리 부담에 따른 민간 경제활동 위축,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과정에 따른 정책의 제약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