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에 방문하여 외교활동을 하면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순작용이 발생하나요?
일반인 입장에서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좋은 점이 발생할까요? 아니면 반대로 미국에 많은 부분을 약속해서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의 원수가 상대국에 국빈자격으로 방문을 한다는 의미 자체가 서로간의 관계를 더욱더 쌓고자 하는 것으로 이미 정해져있는 '쇼'로 치부될수 있는 비판이있다고 해도 서로간 많은 투자, 거래를 약속하는 장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 만큼 파급효과는 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미에서 총 59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미국이 우리나라에 직접투자한 금액의 3분의 2이며, 평년 연간 투자금액을 초과하는 규모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외교활동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한미간의 우방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현재 한국기업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IRA법이나 반도체법에 대한 실마리를 풀 가능성을 찾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외교적 방문이 실리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는 현재까지는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어떠한 대화내용이
오고갔는지는 명확하게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상간의 만남을 통하여 무역 등에 있어서
합의점을 이끌고 우리나라는 미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상당히 많은 등 현재 우리나라의 반도체 및 자동차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였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