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얼마 전 발목ct를 찍었는데 건강검진 상 복부CT, 폐CT를 동시에 찍어도 될까요?
나이
5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는데 (57세) 검진목록에 복부ct(조영제)와 폐ct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발목 수술으로 발목에도 ct를 몇차례 찍었었는데 또 복부ct와 폐ct를 같은 날 찍게 되면 방사선량이 문제가 되진 않을까 질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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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암발생 위험율은 100mSV를 초과하는 경우에 생애 암발생률이 0.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 혹은 두경부 CT 조사량은 5-10mSV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1년간 자연에서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2.5mSV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간 방사선량을 훌쩍 넘기는 하지만 파일럿이나 원전 근무자, 방사선 기사등에 비해서는 아주 높다고는 볼 수 없으며 검사로 인한 이득이 위험도를 상회하는 경우에는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해당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따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복부과 폐의 CT를 같은날 동시에 찍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날 찍어도 피폭량은 동일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ct를 반드시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 찍으라는 원칙같은건 없습니다.
하루에 노출되는 양이 많다고 해서 또 위험한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