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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코알라44
특출난코알라4421.09.29

ct 방사선 문제없을까요?

이번 년도 6월에 복부ct 촬영 했었습니다. 갈비뼈 통증, 잦은 기침으로 폐암 검진 차 ct 찍을 예정이며, 목과 어깨 통증이 심하여 목 디스크 검사도 추후에 할 예정인데 방사선 문제가 없을까요? 또 폐ct 비용과 폐와 목 검사시 조영제 없이 받고 싶은데 자세하게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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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진단적 목적의 방사선 검사에서 사용되는 방사선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1년 동안 복부 CT 및 폐 CT 등 두 번 정도 검사 받는 것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디스크 검사는 MRI 검사이므로 방사선과 관계 없습니다.

    비용은 의료와 관련없는 내용으로 상담해드릴 수 없습니다.

    폐암 검진을 위한 CT는 조영제를 써야 합니다. 목 디스크 관련하여서는 조영제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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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가 일상에 노출되는 양보다 x-ray 촬영시 노출되는 양이 10분의 1수준입니다.

    CT도 일상에 노출되는 양이랑 비슷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검사 잘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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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조사되면 세포핵 자체에 손상을 주거나 세포를 구성하는 물 분자가 영향을 받아 세포핵이 손상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유전자 손상은 노출된 방사선 양이 적은 경우 단시간에 복구되지만, 복구 되지 않을 경우 세포가 사멸하거나 염기서열이 변화하여 암 유전자가 생기거나 암 억제 유전자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수정체 혼탁, 불임 등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낮은 정도의 자연 방사선에 노출되며 이 정도의 수준 (3~10mSv)에서는 방사선의 위험도가 보행 중 교통사고나 물놀이 중 익사할 확률보다 낮으며 태아의 피폭에서도 100mSv에서는 기형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의학적 방사선 노출에 의해 암이 발생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매우 제한적이며 일부 문헌에서 CT에 의한 축적 방사선량이 아주 많을 경우 백혈병과 뇌암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하였으나 두 가지 모두 유병률 자체가 낮아 CT에 의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위험성은 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영상의학 검사로부터 받는 유효선량과 추가적으로 암 발생이 증가하는 확률은 복부와 척추 X선 검사의 경우 7200km의 비행시 사망확률과 비슷하며, 뇌, 흉부, 복부 CT 등의 촬영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3200km를 운전하다 사망할 확률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학적 검사와 마찬가지로, 검사를 하면서 얻는 이익이 검사에 따른 위험보다 클 때 검사를 시행하는데 CT의 경우 진단과 치료 경과의 평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단기간에 아주 높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면 적절한 검사를 받음으로써 더욱 큰 건강상의 이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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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잦은 방사선 촬영으로 걱정을 하시는데 대부분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사선 양은 극 소량입니다. 언론에서나 주위에서 말하는 방사선 노출은 보통 환자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 방사선 관련 종사자 및 의료진입니다. 즉 일반 사람들은 진단 목적으로 여러번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방사선 부작용이 낮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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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3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조영제 알레르기 외에 CT검사가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안정적인 검사입니다. 방사선량이 X-ray에 비해서 많은것이 단점이지만 CT만큼 체내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검사는 MRI이고 이또한 대체 가능한것이 아니라 특성이 달라 선택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진단목적으로 1년에 수차례 시행하는 CT도 직접적으로 방사능으로 인한 부작용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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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사에 조영제 필요 여부는 문의자 분이 결정하는 것이 아닌 의사가 결정하는 부분으로, 무조건적으로 조영제를 사용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나,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방사선의 경우 가능한 적게 쬐어주는 것이 좋으며 검진을 위한 검사는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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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병의 확인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라면 방사선 노출의 위험보다는 검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크다 봅니다. 잦은 기침이 있다고 해도 폐암의 위험이 높지 않다면 저선량 CT를 찍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사선 노출도 적고 조영제도 쓰지 않으니깐요. 목 디스크 질환은 보통 MRI검사를 하게 됩니다. 방사선 노출과는 관련이 없지요. CT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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